[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카카오와 네이버가 지분 인수 경쟁에 들어선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 초반 급락했다.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천50원(4.85%) 하락한 4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27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지분 19.21%의 인수를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쟁 중이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 조짐을 보였으나, 27일 장 초반 오히려 주가는 급락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IT 자회사 디어유의 실적 호조세로 인해 약 한 달 반 만에 주가가 30% 가량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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