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깜짝 결혼을 발표한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유나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dy ♥️ Eun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유나킴은 풍경이 탁트인 풍광을 배경으로 예비신랑과 함께 손을 맞잡고 서있다. 두 사람은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활짝 웃고 있는 유나킴의 모습에서 예비 신부의 행복함이 느껴진다.
유나킴은 앞서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9년 여름 미국으로 건너간 유나킴은 미국 이주를 결정했으며, 연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나킴은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 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다"고 아이돌 은퇴 소식을 알렸다.
유나킴은 2014년 디지털 싱글 1집 'Love Me Love'로 데뷔했다. '슈퍼스타K3', '언프리티 랩스타3',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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