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구경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혜준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드라마 '구경이'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경이'는 완전범죄로 위장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보험 조사관의 수사 과정을 그리는 본격 하드보일드 추적 코미디 장르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집착 수사극이다. 구경이 역은 이영애가 맡는다.
김혜준은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는 케이 역을 제안 받았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김혜준은 영화 '미성년'을 통해 호평 받으며 주목 받는 20대 배우로 우뚝 섰다. 이에 김혜준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구경이'는 한예종 출신의 촉망받는 루키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의 이정흠 PD가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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