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모르파티'가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다.
SBS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3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BS는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4월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며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SBS 공식입장 전문이다.
SBS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한 명이 4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입니다.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4월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하였습니다.
또한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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