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각종 논란에 휩싸인 서예지가 협찬사들로부터 '손절'을 당했다.
당초 서예지는 13일 열리는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서예지에게 협찬하기로 했던 쥬얼리, 슈즈, 의류 브랜들이 서예지에 관한 각종 논란에 부담을 느껴 줄줄이 협찬 제공을 취소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서예지와 오랜 인연이 있는 한 브랜드만 취소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서예지는 김정현 조종설을 비롯 학교 폭력, 학력 조작 등의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시사회 참석을 취소했다.
앞서 서예지는 3년전 드라마 '시간'에 출연한 연인 김정현에게 상대 배우와의 스킨십을 못하게 하는 요구 등을 해 논란이 됐다.
이 외에도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논란이 연이어 터지며 배우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다.
13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정현 서예지의 논란'에 대해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 학교 폭력에 대해서는 부인했고, 학력 위조에 대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배우 활동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는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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