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9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집계한 3월 셋째주(3월15일~2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Weekly Report)에 따르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주 보다 2계단이 상승, 예능 부문 1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분에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최고시청률 6.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경신했다. 조사가 이뤄진 3월 셋째주에는 방송되지 않았으나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화제성 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예능 부문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JTBC '아는 형님'이 후순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펜트하우스2'가 굳건한 1위를 지킨 가운데 tvN '빈센조'와 '마우스'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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