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 측이 최근 위독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유상철 감독의 소속사 H엔터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암세포가 뇌까지 전이된 것은 사실이다. 1월 입원치료를 한 것도 맞다"면서도 "현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방사선 치료로 전환, 통원 치료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예정된 방송 계획은 없다. 제안받은 것은 여러개 있지만 6월까지는 활동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유상철 감독이 한 쪽 눈이 실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인의 말을 빌어 "유 감독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라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유 감독은 가족 외에는 지인의 면회도 전혀 되질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유 감독은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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