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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 좋은날엔ENT와 전속계약 체결…신곡 준비 돌입(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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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이도진이 좋은날엔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좋은날엔ENT 측은 11일 "트로트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이도진과 전속계약을 체결, 신곡 작업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이도진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계정]
이도진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계정]

2010년 아이돌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이도진은 2019년 트롯앨범 '한방이야'를 발매 하고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사칭회사까지 생길 정도로 트로트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도진은 "저에겐 언제나 든든하고 함께 있을 때 행복한 소속사가 생긴게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합니다"며 "앞으로 트롯 유망주가 되도록,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좋은날엔ENT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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