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막메이트3' PD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사가 김이나, 가수 딘딘 이원석 정세운, 옥성아PD가 참석했다.
'고막메이트'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군단이 모여 시청자의 사연을 직접 들어주고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친근한 상담과 다정한 노래로 시청자를 위로해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옥성아 PD는 "19금 콘텐츠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건강하면서도 살면서 꼭 필요한 느낌으로 풀어냈다. 그 베이스에는 출연자들이 제작진을 100% 신뢰해준 게 있었다. 우리를 믿어줘서 본인의 경험을 잘 얘기해줬고, 제작진은 숟가락만 얹었다"고 평했다.
정세운은 "19금 콘텐츠를 편하게 이야기 하는 건 형, 누나들의 덕이 크다. 정말 신선했다. 시즌3에서는 나도 준비돼 있다. 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막메이트3'는 3월 5일 오후 6시 KT 시즌을 통해 첫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