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달이 뜨는 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5일 첫방송된 KBS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김소현이 평강 역을, 지수가 온달 역을, 강하늘이 온협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설화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원작 웹툰은 존재하지 않는다.
극 중 김법래가 연기한 평원왕은 고구려 제25대 왕(재위 559∼590)으로 중국의 진(陳), 수(隋), 북제(北齊), 후주(後周) 등 여러 나라와 수교했다.
일찍이 장수왕이 평양의 북동쪽 대성산성으로 국도를 옮긴 뒤 양원왕이 장안성에 대규모의 축성 공사를 시작한 것을 완성시켜 장안성으로 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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