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박은석이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 고슴도치 등 반려동물들을 파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조이뉴스24에 "현재 본인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은석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묘 모해와 모하니, 반려견 몰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 밝힌 A씨가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라며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진짜 싫다"는 글을 남겨 박은석의 반려동물 파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과거 박은석이 고양이 두 마리와 토이푸들 로지, 대형견 데이지, 고슴도치 등을 키웠으나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다고 주장해 파장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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