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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이언 타살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유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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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래퍼 아이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이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28세.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경찰은 아이언의 사망과 관련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 중이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유서 역시 따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이 사망한 장소가 거주지가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인의 사망에 의문이 남는다.

1992년생 래퍼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격해 인상적인 랩 실력으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시 그는 '독기', 'I AM'을 발표하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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