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 국민의 참여, 기관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진행했으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JDC는 이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청구처리 지연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청구처리 지연에 대한 감점이 발생하지 않은 점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해 앞으로도 기관 정보공개의 접근성 및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