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1년 KBS 첫 예능드라마로 선보일 '디어엠'이 100% 사전제작된다.
내달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박혜수, NCT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이 출연한다.
13일 오전 KBS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디어엠'은 지난해 10월 첫촬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70~80% 가량 촬영을 진행한 상태"라며 "2월 초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편집과 음악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어엠'은 2021년 KBS의 첫 예능 드라마이자 금요드라마다. 2018년 방송된 2부작 뮤직드라마 '투제니(TO JENNY)'의 박진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음악적 관심이 많은 연출자인 만큼 후반 작업에 공을 많이 들일 거라는 후문이다.
방송에는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외에도 이진혁, 우다비, 이정식, 황보름별 등 신선함과 설렘을 장착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2월26일 금요일 밤 11시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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