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디어엠(Dear. M)'이 내달 26일 첫 방송된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배우 박혜수(마주아 역)와 NCT 재현(차민호 역)의 첫 연기 도전으로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12년 지기 절친 사이로 등장, 티격태격해도 호흡이 척척 맞는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은 서연대 공식커플로 분해 설렘을 자극한다. 연애의 정석과도 같은 두 사람의 커플 케미는 올 봄 전국에 퍼질 핑크빛 무드를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KBS 예능센터 조현아 CP는 "현재 KBS는 탄탄한 장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신상 프로그램 출시로 토일 주말 시간대를 황금 라인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예능프로그램과 주말 드라마, 다시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주말 시간대는 지상파의 전체 시청자 수를 키운 주효한 편성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 밤 또한 2030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금요드라마를 편성하여 '연중 라이브' '편스토랑' '디어엠'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디어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다. 주 1회 편성은 안전한 제작 환경을 확보하며 3개월 이상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을 갖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CP는 '디어엠'의 최고 장점으로 신선함과 설렘을 꼽았다. 그는 "대본을 읽어내려가며 느꼈던 설렘과 풋풋함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외에도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등 모든 배우들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임을 기대한다.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2월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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