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육아 여신'으로 변신한다.
최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야심작 '맘 편한 카페' 멤버로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출산 이후 2개월 만에 첫 복귀작으로 '맘 편한 카페'를 선택했다.
최희는 SNS로 일상을 조금씩 공유하고 있지만 방송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럭셔리 한강 뷰로 화제가 된 신혼집을 공개하고, 아빠와 쏙 빼닮은 러블리 딸 서후는 물론 육아 일상까지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최희는 "조만간 새로운 저의 모습을 인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육아 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첫 방송을 앞두고 상기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뒤 유튜브 채널에서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당황스럽고 조심스럽지만 기쁘다"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나운서 활동 당시 '야구 여신'으로 주목받았던 최희가 아내이자 엄마로서 '맘 편한 카페'에서 선보일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맘 편한 카페'는 앞서 축구선수 은퇴 후 MC로 인생 2막을 여는 이동국, 연예계 대표 워킹맘 장윤정, 남다른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현희가 합류를 확정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 맘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누며 유익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맘 편한 카페'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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