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9)이 최근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베스트11 '킹스 오브 더 프리미어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스카이 스포츠'가 선정한 2020-2021 시즌 12월 베스트11 왼쪽 측면 공격수를 차지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자체 산정 파워 랭킹 포인트와 데일리 경기 MVP인 킹 오브 더 매치 득표율,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베스트11을 결정했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34,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4, 잉글랜드)와 함께 EPL 12월 최고의 공격수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리그 5경기에서 2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EPL 최고 공격수 다운 활약을 펼쳤다. 팀 내에서는 유일하게 베스트11에 선정되며 토트넘의 중심임을 입증했다.
브렌트포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5년 만에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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