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트롯2' 진달래가 깁스 투혼을 예고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3회가 지난달 31일 밤 방송됐다. 앞서 1, 2회에 이어 112팀의 마스터 예선이 완료돼 본선 진출자 49팀이 공개됐다.
진달래는 본선 진출 49팀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다리에 깁스를 하고 등장해 본선 진출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진달래를 "정통 트로트의 강자"라 소개한 데 이어 "본선 팀 미션 무대를 준비하다가 다리를 다쳤다. 부상 투혼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진달래는 본선 무대를 준비하던 중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는 전언이다.
3회 방송 말미에 아이돌부와 현역부 B조의 팀 미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마스터 예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현역부 A조가 이를 탈피하고 팀 미션을 통해 현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깁스 투혼을 펼칠 것을 예고한 진달래가 어떤 무대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3회 방송 직후 '미스트롯2'는 대국민 응원 투표를 오픈했다. 이번 1주차 응원 투표는 오늘 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응원하는 멤버 7명을 골라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는 하루 1번 할 수 있고 카카오톡 #코너 카카오TV나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 중이다. 1주차 투표 결과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4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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