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배우 현빈과의 열애 심경을 밝혔다.
1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께요"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선 한 매체는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이후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 이후와 2019년 미국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영 당시에도 또 한차례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그때마다 두 사람은 "그냥 친한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음은 손예진 SNS글 전문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
흐음...음...으음..
네 그렇게 됐습니다..^.^하하...
음...^^;;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말이라도 해야될것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좋은사람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께요...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어요..새해에는 더 좋은일이 많길 바래요.건강하세요. 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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