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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는 11일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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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올해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 및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이날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

시상식은 오후 3시 40분부터 5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KBS 2TV와 네이버, 카카오, Seezn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수상 후보 선수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면, 3시 25분 사전 행사로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사진=조성우기자]
지난해 12월 열렸던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사진=조성우기자]

사전 행사에서는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천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NC 박석민) 시상이 진행된다.

본 시상식은 페어플레이상,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시작된다. 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 수상자(NC 나성범)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 선정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대형 액자 및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특별상에 이어 본상은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3명 ▲지명타자 등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각 포지션 별 수상자는 한 해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은 KBS 강승화, 박지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러블리즈 등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KBO 이승엽 홍보대사와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병현을 비롯해 배우 하도권, 신소율, 개그우먼 김민경 등이 시상자로 참여한다.

한편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관계자 및 팬 초청, 미디어 취재는 불가하며 후보 선수들만 참석해 행사가 거행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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