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박석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NC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NC 2승2패) 5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민우(2B)-이명기(DH)-나성범(RF)-양의지(C)-강진성(1B)-노진혁(SS)-박석민(3B)-알테어(CF)-권희동(LF)으로 이어지는 타순으로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한다.
눈에 띄는 건 박석민의 7번 배치다. 박석민은 지난 20일 3차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으며 이튿날 4차전에 결장했다. 내야 수비는 문제가 없었지만 타격 시 통증을 호소했다.
22일까지 휴식을 취한 박석민은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갖췄다.
이동욱 NC 감독도 "박석민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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