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내년 4월 엄마가 된다.
19일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강소라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한의사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강소라는 자신의 팬카페에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식은 취소하고 가족들과 간소한 자리를 마련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 임신에 대한 추측이 있었지만,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한편, 1990년 생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닥터이방인' '맨도롱 또똣' '동네 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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