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퇴근길 야구팬이 찾았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오후 7시 14분 기준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은 경기 전, 2차전은 경시 시작 후 각각 매진됐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통산 300번째로 매진을 달성했다. 플레오프만 따지면 87번째다.
또한 올 시즌 포스트시즌 들어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매진사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유관중 50% 입장을 적용하고 있는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비롯해 이날까지 5경기 누적 관중은 4만65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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