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서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고 박지선을 향한 추모의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서현은 "너무나 따뜻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언니. 언니를 보러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현은 "부디 그 곳에선 더 아프지 않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며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박지선은 생전 서현의 뮤지컬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전하는 등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최근에는 서현이 출연하는 JTBC '사생활' 제작발표회 진행을 박지선이 맡았다.
이에 서현은 갑작스러운 고 박지선의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애통한 심경을 밝혔다.
아래는 서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이다.
너무나 따뜻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언니.
언니를 보러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그 곳에선 더 아프지 않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
언제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희극인 박지선 언니영원히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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