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동윤과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진행자로 발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배우 장동윤과 장예원 전 아나운서는 이날 시상식에서 진행 호흡을 맞춘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포상자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문화훈장은 은관 3명, 보관 3명 총 6명의 수상자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총 29명의 수상자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그 외에도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수상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씨스타 출신 효린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고,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가수 존박이 드라마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세븐틴과 나하은, JYJ 김준수와 기타리스트 정성하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28일 오후 6시부터 콘진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KoreanContent)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시상식 종료 후, 11월1일 오후 6시에 SBS MTV에서 녹화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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