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11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2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11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7일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걸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 뜨고 눈(雪)을 마중하는 날이 시작되면 가장 깊은 바닷속에서부터 시작된 일곱 색의 빛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콘서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오마이걸의 음악을 기다려온 리스터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는 바이올렛 컬러의 짙은 어둠이 깔린 밤하늘에 달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영롱한 달빛은 바닷물을 비치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낸다.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깊은 감성이 전해지는 이번 티저는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오마이걸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다.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올 한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오마이걸이 선보이는 무대인지라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오마이걸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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