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계란한판의 정체는 씨름계 아이돌 황찬섭 선수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왕좌에 도전한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두번째 무대는 '씨름 한판'과 '계란 한판'이 함께 꾸몄다.'씨름 한판'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공개된 '계란 한판'의 정체는 씨름선수 황찬섭이었다.
황찬섭은 '씨름계 여진구'로 불리는 씨름계 아이돌. 씨름영상으로 340만뷰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황찬섭은 개그우먼 오나미와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일권과 회식자리에서 오나미와 영상통화를 한적이 있다"고 했고, 오나미는 "몰라봐서 미안하다. 끝나고 연락처를 달라"고 사과했다.
이날 황찬섭은 "녹화 전주에 씨름 대회가 있었는데 복면가왕은 다시 없을 무대인것 같아서 정읍 오가면서 씨름과 노래를 병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직 장사 타이틀이 없다. 태백장사 황찬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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