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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박근형 아들로 관심 폭발..'사랑의 불시착' 오과장 '강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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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이 화제다.

13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14일 방송에 배우 박근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상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예고했다.

이후 윤상훈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것. 윤상훈은 배우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명은 박상훈.

윤상훈  [tvN KBS 캡처]
윤상훈 [tvN KBS 캡처]

그는 2004년 멜로브리즈의 싱글앨범 'First Wind'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 '판다양과 고슴도치' '황금의 제국' '천국의 눈물' '앵그리맘' '라스트' 송곳' '크리미널 마인드'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헬로' '귀향'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윤상훈은 아버지 박근형과 함께 2015년 1월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속내를 밝히며 부정을 과시했다.

또 윤상훈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 역으로 등장, 극중 구승준(김정현 분)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 역을 연기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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