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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소재 영화 '동백', 크랭크업…박근형·서준영 주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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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여순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동백'이 최근 크랭크업했다.

제작사 해오름이앤티는 '동백'(감독 신준영)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여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영화 '동백'은 근대 역사 속 여순반란사건이라고 불렸던 역사의 아픔을 다룬 이야기로, 1948년을 배경으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박근형 분)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신복숙 분)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화해와 용서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은 여수 촬영 현장으로, 지난 6월 크랭크인 해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을 불태우며 숨 가쁘게 달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영화 '동백' [사진=해오름이앤티]
영화 '동백' [사진=해오름이앤티]

신준영 감독과 함께 박근형, 정선일, 김보미, 신복숙, 서준영 등 영화의 주역들은 서로를 끌어주고 격려해가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것은 물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동백'이 그린 여순사건은 당시 수만 명의 민간인이 학살됐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원인 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을 제대로 재조명함과 동시에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스크린 속에 고스란히 녹여낼 전망이다.

박근형을 비롯해 신복숙, 정선일, 서준영, 김보미, 주아름, 김효선 등이 출연한 영화 '동백'은 오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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