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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트롯맨 6인, 패러글라이딩 도전…임영웅X영탁 '하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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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정동원-김희재와 함께 첫 MT를 떠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22회에서는 트롯맨 F4와 '미스터트롯' TOP6 멤버 정동원, 김희재가 처음으로 함께한 MT에서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트롯맨 F4는 첫 MT를 떠나기 전날,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각자의 집에서 셀프 카메라에 도전했다. 트롯맨 F4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밤을 보내며 MT를 준비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에서 멤버들이 첫 MT를 떠난다. [사진=TV조선]
7일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에서 멤버들이 첫 MT를 떠난다. [사진=TV조선]

그리고 다음날 트롯맨 F4와 정동원, 김희재는 한 차에 몸을 실은 채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흥삘 가득 MT 길에 올랐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여섯 명은 '찬또 요리사'를 주축으로 MT계 먹방의 최고봉인 라면 끓이기에 돌입했고, 다 함께 둘러앉아 라면 먹방을 즐기며 MT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트롯맨들은 생애 최초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 위해 나섰다. 임영웅은 재미있을 것 같다며 '만능 스포츠맨'다운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산 정상에 올라서자 "장비 막상 착용하려고 하니 떨린다"며 멘붕에 빠졌던 터. 그러나 막상 하늘로 날아오른 임영웅은 이내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대자연도 반할 감성 보이스로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했다. 영탁 역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신나는 기분을 나훈아의 '사내'를 부르며 표현, 현장을 흥겨움으로 물들였다. 또한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 장민호, 정동원은 '파트너'로 여유로움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향하는 길에서 "번지 점프할 때도 전날에 청심환 먹었어"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이 서류를 작성할 때도 "나는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안 쓸래"라며 마지막까지 겁먹은 모습을 보였던 것. 이찬원은 과연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정동원, 김희재와 MT를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자 학창 시절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들처럼 들떠했고, 당일에도 MT장 곳곳을 쉼 없이 누비며 제대로 MT를 즐겼다"며 "트롯맨 6명이 함께하는 첫 번째 MT 여행기부터 패러글라이딩 체험 현장까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을 느끼게 해줄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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