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장우영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내공 끝판왕의 면모를 보인다.
25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리집' 역주행의 주역인 2PM 장우영이 첫 출연,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장박사'의 면모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의문의 '오일 박스'를 들고 나타난 장우영은 향을 음미하며 기운을 느끼는 것은 물론, 마사지까지 하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선보인다. 두통과 치통, 콧물까지 가라앉히는 오일의 효능을 늘어놓으며 온종일 셀프 테라피에 열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
그런가 하면 우영 하우스 속 대형 LP바를 방불케 하는 공간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턴테이블까지 능숙하게 다루며 'LP 박사'의 면모를 뽐낸 장우영은 옛날 감성을 담은 음악들과 함께 여유를 만끽한다.
또한 장우영은 고무장갑까지 장착한 채 손 빨래에 돌입하며 야무진 '살림 왕'의 매력을 발산한다. 양념부터 기름까지, 얼룩의 출처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옷을 손보며 8년차 프로 자취러의 내공을 과시한다. 그러나 범상치 않은 얼룩과 찌든 때를 지닌 흰 옷들이 등장하자, "어떻게든 살려내고 싶다"라며 힘겨운 사투를 벌인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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