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촬영을 위해 우주로 향한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2021년 10월 더그 라이만 감독과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우주로 향한다.
이들은 미국인 우주 비행사와 함께 우주선에 탑승해 민간 우주정거장으로 가게 된다. 순조로운 영화 촬영을 위해 이들 외에 제작자나 카메라맨이 함께 갈 수도 있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항공우주회사 스페이슨X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전폭적인 협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역사상 최초로 우주에서 직접 촬영을 하기로 해 기획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톰 크루즈는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하는 최초의 배우가 될 전망이다.
톰 크루즈는 영화 '탑건: 매버릭'과 '미션 임파서블7'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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