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휘재는 '연중 집들이' 특별편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리포터로 집을 찾아온 이휘재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문정원은 "저희 집은 문을 열자마자 계단이라 올라오면 1층"이라고 설명했다. 이 집에 살게 된 이유에 대해 "신랑이 총각 때 살던 집이다. 아이들이 4살 정도 됐을 때 이 집에 와서 사는 게 어떻겠냐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계단이 많아서 포기했다. 7살 정도 되니까 공간이 많아서 좋을 것 같아서 이사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2층 거실과 주방 공간을 살펴봤다. 인테리어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문정원은 "자가로 살아본 적이 처음이다. 처음에 월세를 살고, 계속 전세를 살았다"며 "화이트 톤으로 꾸며봤다. 그리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문정원은 "인테리어 비용은 남편이 냈다. 인테리어 소품은 제가 많이 지출을 했다"고 주장했다. 문정원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꼽으며 "이 그림은 햇빛을 받으면 그림 색이 변한다. 남편과 상의 하지 않고 샀다"고 말해 이휘재 표정을 어둡게 만들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