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남성복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수트 장인'에 도전한다.
임영웅은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의 2020 F/W 시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임영웅은 TV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진(進)’ 수상자로 큰 인기를 끌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평소 작은 얼굴 크기와 우월한 키로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어왔다.
웰메이드는 앞서 지난 5월 임영웅과 함께 CM송 '트롯웰송'을 공개하기도 했다.
세정 웰메이드 측은 "임영웅은 트롯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진정성 있는 가수"라며 "그 동안 고품질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해온 장인정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까지 전 연령대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영향력이 있어 상반기 '트롯웰송' 인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가을 남자의 정석인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특별한 날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포멀한 수트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 훈훈함을 발산했다.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9월 중 '트롯웰송' 2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의 CM송과 더불어 임영웅의 화려한 퍼포먼스, 다양한 스타일링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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