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사회복무요원 복무 1년 이내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호중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고,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 완료 이후가 아닌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 측은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하지만 병무청이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작 1년 내 군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김호중 측은 뒤늦게 입장을 번복했다.
김호중 측은 "내용 전달에 있어 좀 더 세세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내드린 김호중 군 입대 관련 내용에 혼선이 있어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고,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 완료 이후가 아닌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입니다.
내용 전달에 있어 좀 더 세세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각종 업계 관계자 및 기자님들께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호중을 향해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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