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장혁 주연의 영화 '검색'이 개봉 시기를 한주 미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결정이다.
28일 영화 '검객' 측은 "9월17일 예정돼 있던 영화 '검객'의 개봉이 9월23일로 변경됐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영화 '검객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 제작 오퍼스픽쳐스)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액션 영화. 장혁은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게 되는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역을 맡는다. 이 외에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이민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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