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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영탁VS정동원, 연장 2차전까지 불꽃 접전...임영웅 충격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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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영탁과 정동원이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사랑믜 콜센타'는 전국 콜센타 대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찬원이 가장 먼저 탈락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울엄마'를 열창했지만 97점을 받았고, 상대편인 김수찬이 '정거장'으로 100점을 받자 탈락했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이어 정동원과 영탁의 대결이 펼쳐졌다, 부산 대표 정동원은 '영원한 친구'로 100점을 받았다. 강원도 대표 영탁은 암투병 중인 신청자 사연에 안타까워 하며 자신의 기를 불어 넣어주겠다고 응원했다.

영탁은 어느 때보다 열창을 했고, 자신의 노래 '꼰대라떼'로 100점을 받았다. 동점을 받은 두 사람은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이번에도 둘 다 100점을 받아 재 연장전을 펼쳤다.

영탁은 '불티'를 선곡했지만 86점에 그쳤고, 정동원은 '빠리빠빠'로 96점을 받아 영탁을 이겼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이어 임영웅과 신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북부 대표로 나온 임영웅은 '원점'을 불러 98점을 받았다. 부담을 느끼며 나온 충청도 대표 신성은 '사랑이 뭐길래'를 불렀고, 100점을 받았다.

우승 후보였던 임영웅은 결국 8강에서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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