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9월 결혼식 연기를 예고했다.
20일 오후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밀릴거 같다"라며 "#이유는뭐 예비부부님들 힘냅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자이언트 핑크의 결혼식 연기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SNS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 먼저 간다~"고 쿨하게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소속사는 "자이언트핑크가 9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가위 바위 보'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5, 6,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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