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김호중 팬들이 '트바로티' 이름으로 1억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김호중 팬들은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총 4407건의 기부를 진행했다. 총금액은 1억5430만원 가량이다.
희망브리지로 모여진 기부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라며 "김호중 역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김호중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 최근엔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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