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엄정화가 '환불원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후배들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며 제시의 '눈누난나'를 언급했다. 이어 화제가 된 환불원정대에 대해 "오늘 저녁에 첫 만남이 있다. 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엄정화는 "'놀면 뭐하니'에서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언급되는 장면을 봤다. 그 장면 지나고 네 명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약간 좀 전율이 들더라. 이 조합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는데 오늘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음원 계획은 모르겠지만 낼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긍정적으로 성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엄정화는 오는 8월 12일 개봉되는 '오케이 마담'으로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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