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윤도현이 운동으로 체중 6kg을 감량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윤도현이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윤도현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을 못 나가니까 운동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시국에 식단 조절 없이 운동만으로 6kg을 감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윤도현은 오는 9월 단독 콘서트 '음악 캠핑 갈래?'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윤도현은 "9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한다. 거리두기 좌석제를 해야 해서 객석의 절반만 채운다. 많은 곳에서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여의치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타리스트 허준과 함께 한다. 김광석이 공연을 하듯이 소박한 느낌의 공연을 한다. 노래에만 집중하는 공연이다. YB 공연이 연주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멋있는 자태로 노래한다"라고 말했다.
요즘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윤도현은 "'음악 캠핑 갈래?'라는 타이틀처럼 깨끗한 공연을 한다. 평소 나무심기와 플라스틱 줄이기 같은 운동을 한다. (공연장에서) 1회 용품을 팔지 않는다. 정수기나 텀블러로 물을 떠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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