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가요 레이블 대표 A씨가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 중이다.
27일 SBS funE에 따르면 A씨는 올 초까지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의 신체, 성관계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 6월,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지우려고 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2004년 한 가요제에서 입상한 후 가수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사랑 관련 에세이를 발표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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