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현역7이 2차전에서도 승기를 잡으며 앞서 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현역7과 TOP7의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는 TOP7의 영탁이 올랐다. 신청자의 지목을 받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를 열창했지만 81점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출연진은 현역7의 신유. 그는 장윤정의 '애가 타'로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고, 100점을 받아 TOP7을 긴장시켰다.
이어 박서진이 대구 신청자의 지목을 받았고, 다소 어려운 곡인 나훈아의 '사모'를 맛깔나게 불렀다. 그는 어려운 노래임에도 97점의 고득점을 받아 승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다음으로 지목을 받은 출연자는 정동원. 그는 '사랑반 눈물반'의 신청을 받자 "행사에서 많이 불렀던 곡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93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진주 신청자의 지목을 받았다. 그는 '쓰러집니다'라는 곡을 부탁받자, 다소 난감해했다. 그는 "잘 모르는 곡이다"고 말했고, 현역7은 기뻐했다.
하지만 임영웅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잘 모르지만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며 무대에 올랐다. 임영웅은 96점을 받아 270대 197로 현역7의 총점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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