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성경이 세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공효진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마지막 시간이 담겼다.
이날 김희원은 "텐트에서 한번도 안 자봤다"며 성동일과 텐트에서 마지막 밤을 청했다. 김희원은 "51년만이다"고 신기해했다.
다음날 아침 공효진은 떡으로 아침을 때우는 멤버들에게 라면을 제안했고, 라면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안 김희원은 근처 카페에 라면을 빌리러 갔다.
라면 먹방을 하며 공효진은 "한라산 뷰에 유재하 음악이라니, 말도 안된다"고 감탄했다.
공효진은 이날 끝까지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진구는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지만 공효진은 "나 설거지 하는 거 좋아한다. 나에겐 힐링이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번째 여행지 담양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이성경이 등장했다. 성동일은 이성경이 오기 전 통화를 시도했고, 이성경과 초면인 김희원과 여진구는 이성경에 대해 궁금해했다.
성동일은 "혜리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더 하지 않다"고 이성겯의 텐션에 대해 말했다. 이성경은 등장부터 요란했다. 성동일을 발견하자 큰 소리로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짐을 들고 달려와 성동일을 기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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