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키즈클럽 회원 대상 '랜선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랜선 사생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면서 야구 관람이 어려운 키즈클럽 회원들의 아쉬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데회는 '한화 이글스의 추억',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16절 흰색 도화지 또는 A4 사이즈 종이에 직접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 구단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면 된다.
수상작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글대상 수상자는 트로피와 함께 추후 홈 경기 시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리상(5명) 수상자에게는 트로피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자 모두에게는 이글스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출품작은 추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우편 접수를 통해 구장으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구단은 부캐소환 이벤트, 보문산 사서함 등 무관중 기간 동안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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