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요트 세일링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바닷가 캠핑에 이어 요트 세일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장우는 요트에 탑승한 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항해가 시작되자 비틀거리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그러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선원들에게 조금씩 동화되며 세일링을 이어갔다. 탁 트인 바닷가 위에서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
특히 거친 파도에 기울어지는 배의 중심을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해 돛의 줄을 당기며 숨겨왔던 남성미를 분출했다. 스릴 넘치는 항해가 이어지자 이장우는 "피가 끓네요. 남자들이 좋아하겠네"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장을 보기 위해 후포항을 방문한 이장우는 한순간에 '후포리 슈퍼스타'로 등극했다. 초반 이장우를 알아보지 못한 아주머니들이 이장우가 마스크를 벗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는 격한 호응에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해 후포리 라이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나 혼자 산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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