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재개발'이 5070 커플들의 데이트 비용을 지원한다.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은 중장년층 '찐어른'들의 새로운 사랑을 재개발해주는 고품격 미팅 프로그램.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보는 이까지 설레게 하는 신개념 미팅의 등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사랑의 재개발'은 커플 성공 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해 화제다. 국내 최초로 커플 데이트 비용을 지원하는 본 적 없는 프로그램인 것. MC 붐은 "사랑하시는 것에 있어 모든 것을 서포트 할 테니 걱정하지 말고 사랑만 하시라"며 역대급 혜택을 소개하기도 했다.
데이트 비용 지원 뿐 아니다. 연애 이후 결혼을 하게 된다면 1호 커플에게는 축의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붐은 "결혼 생활 50주년이 되시는 해 신동엽 씨가 전원주택을 하나 시원하게~(선물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신동엽 역시 "그럼요"라며 흔쾌히 기분 좋은 선물을 수락했다. 웃음기 머금은 '선물 공약'이었지만 그만큼 실제 '커플 성사'에 MC들이 한 뜻을 모으고 있다는 것.
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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