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 속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보자. #고맙소 #열심히 살게 해줘서"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출발해 #오케이오호혹케이 #기지개 #기지개펴자"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받은 뒤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호중의 모습이 담겼다.
김호중은 전 매니저의 잇단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전 매니저 권모씨가 스폰서, 병역 비리 의혹 등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하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같은 논란 속에서도 김호중은 SNS를 통해 짧은 글을 게재, 활동 의욕을 드러내면서 팬들을 안심 시켰다.
한편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TOP4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신곡 '할무니' 발표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정규앨범 준비와 8월 16일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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