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두산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오재원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허경민을 등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오재원은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올 시즌 32경기 타율 3할(60타수 18안타) 4홈런 14타점 1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이달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뒤 지난 17일 1군에 복귀했지만 일주일 만에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내야수 허경민은 지난 14일 1군 말소 이후 9일 만에 복귀한다. 그는 손가락 미세 부상으로 인해 지난 15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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