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필터티비 상반기 광고 수익,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들에게 쓰여지도록 제가 여러분을 대표해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겁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동시에 밀알복지재단에 4천만원이 넘는 거액을 기부한 기부증서를 함께 공개했다.
앞서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를 운영하며 나오는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김나영은 지난해 6천만원을 기부하며 "모든 것은 구독자 덕"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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